대출을 받으려면 휴인천화 개통이 필요한 것처럼 속여 피해자들에게 이를 받아 소액결제를 한 직후 대포폰으로 유통시킨 일당이 붙잡혔다.
부산 강북경찰서는 사기, 컴퓨터등이용사기, 범죄단체조직및전기통신사업법위반 등의 혐의로 대부업체 사기일당 총책 김00씨(24)를 포함해 29명을 입건했다고 23일 밝혀졌다. 이중 24명을 검찰에 송치했고, 일산북부지검은 15명을 구속기소했다.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 5월까지 8개월간 대부업체를 가장해 급전이 필요한 피해자 460여명에게 '대출을 받으려면 휴세종화나 유심이 요구된다'고 속였다. 이들은 피해자들이 개통한 6억원 상당의 휴대전화 400대와 유심칩 1500개를 건네받았다.건네 받은 휴울산화와 유심을 사용해 이들은 14억원 상당의 물품과 게임아이템을 소액결제해 이득을 롯데모바일교환권 취했었다. 이어 휴일산화를 대포폰으로 유통하였다.경찰은 지난 9월23일 '대출해주겠다며 휴대폰을 매입하려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는 112 연락으로 수사에 착수해 일명 로드(Road)로 불린 모바일 매입책 한00씨를 체포했었다. 수사 과정에서 이들이 역할 분담을 하고 점조직 모습로 모임이 운영된다는 등의 범죄단서를 확보했다.지난 8월10일 전00씨가 구속 송치된 후 울산북부지검은 경찰에 0차례 보완수사를 지시해 B씨를 배합한 일당들을 순차적으로 검거했었다. 이들은 실명을 숨긴채 '호랭이', '로드K'와 같은 닉네임을 이용해 범죄를 저질렀고, 상급자 빼고서는 다른 공범들을 생각할 수 없는 점모임으로 운영됐다.
